은경님, 본 레시피의 오일구성량과 유화제의 구성량이라면 조금은 단단한 제형이 나왔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유화란것이 같은 레시피로 동시에 다른사람과 했을때도 다르고 같은 레시피로 연속작업을 해도 점도는 다르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영향을 주는것은 블랜더의 회전력, 사용시간, 충분한 분산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유화는 65~70℃로 유상과 수상의 온도를 맞춰주고 유상을 수상에 부어 블랜더 사용을 5분 이상 해주고 오일알갱이와 워터알갱이가 충분히 깨지고 유화제와 잘 혼합될 수 있도록 블랜더를 충분히 돌려야 합니다.
에멀젼의 온도가 약 40℃이하로 떨어질 때 어느순간 에멀젼에 점도가 생기게 됩니다.
유화는 모두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니 다시 한번 시도해보세요~
한번 알게되면 그 느낌 잊지 않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