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님, 유화 완성은 유화과정 중 여러 이유로 인해 제형이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레시피의 원료구성을 보았을때 경도가 강하지는 않은 오일같습니다. 이는 유화과정 중 블랜더의 사용동작, 사용시간, 냉각의 정도 등의 여러 이유에 따라 같은 레시피로 작업자가 다를 경우에도 점도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첨가물이 경도를 높여주는 원료가 따로 없는 것을 보아 크림의 되직하기는 유화제의 구성량과 유화과정 정도가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
하얗게 밀리면서 발리는 것은 백탁현상이라는 것인데요.
백탁은 유상과 수상이 합쳐진 에멀젼이 피지막으로 보호되어 있는 피부에 접촉하고 흡수될 때 먼저 수상과 유상의 흡수속도의 차이로 인해 하얗게 일어나 보이는 현상입니다.
천연화장품의 백탁현상은 에멀젼의 일반적인 현상이구요~ 이 현상은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서 기다리면 천천히 흡수가 되면서 완화됩니다.
묽은 제형의 레시피를 안내해드립니다.
[남성용 메이창 로션] /front/recipe_view.php?page_no=&no=431&listUrl=%2Ffront%2Frecipe.php%3Fpage_no%3D5%26no%3D%26listUrl%3D%26code%3D001001001000%26code_a%3D001%26code_b%3D001%26code_c%3D001%26search_field%255B%255D%3Dall%26search_word%3D&code=001001001000&code_a=001&code_b=001&code_c=001&search_field%5B%5D=all&search_word=
본 레시피의 제형을 참고해주시고 레시틴유화제는 올리브유화왁스로 동량대체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