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l 만드는데 상온 유화제 2방울 떨어뜨렸더니 점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브로콜리 오일 때문인지, 처음에는 피부에 밀착되지 않고 미끌거리는 느낌인데,
계속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천천히 스며들어 피부가 촉촉해집니다.
작년에 만들어써서 좋았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그냥 화장품을 사서 썼더니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졌어요.
사실 만드는 방법 굉장히 쉬워서 좋아요.
향기는 특별히 없는 자연친화적인 향기랄까..?
제 개인적으로는 독한 화장품 냄새보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