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트리트먼트 만들어서 엄마랑 저 사용중이에요ㅋㅋ오일자체를 바르니깐 당연히
너무 번들거리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외로 그렇진 않아요.
바를때야 오일의 상태이지만 금방 쑥 흡수가 됩니다.
전 복합적인 피부라 겨울에 양쪽 뺨은 다 트고, 이마는 일반적인 피부라서
뺨과 턱에만 발라줍니다. 바르고 나니 훨씬 나아요.
아, 오일 중에 아보카도가 없길래 그냥 집에 있던 살구씨유랑 윗점으로 대체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윗점오일을 유통기한내에 다 써야하는데다가,
원래 페이셜오일로도 좋다더라구요. 에센셜 오일은 뺐습니다.
향이 없어도 윗점오일 자체에 고소한 견과류의 향이 나서 바르는데 크게 불편은
없어요.그냥 호두먹을때 나는 향이 얼굴에서 나서 괜히 기분이 좋아요 ㅋㅋ